더 플래츠 글램핑
안녕하세요~! 오늘은 서울 근교,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더 플래츠 글램핑’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낸 후기를 들고 왔어요.
자연 속에서 여유를 찾으며 바베큐와 불멍의 낭만까지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곳이었는데요.
특히 캠핑의 불편함 없이 호텔 같은 편안함까지 누릴 수 있는 글램핑이었답니다!
바쁜 도심에서 벗어나 잠시 숨 돌리고 싶은 분들께 진심으로 추천드리고 싶은 장소, 바로 여기에요.
여러분도 제 글을 통해 더 플래츠 글램핑의 특별함을 느껴보세요!
더 플래츠 글램핑은 경기도 가평에 위치해서 서울에서 약 한 시간 반 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 근교 여행지로 딱이에요.
저는 용산역에서 itx를 타고 1시간 정도 이동했습니다!
설레는 마음을 가지고 김밥 사서 출발~!~!
열심히 달려서 청평역에 도착하니까
청평역에 사는 청평이가 저희를 반겨줬어요 ㅠㅠ
청평역에서 택시를 타고 20분 정도 가니 도착했습니다!
캠핑장 근처에는 편의점과 마트도 있어서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기도 좋아요.
저는 가기 전에 고기랑 간단한 요리를 준비해 갔는데, 현지에서 추가로 필요한 소소한 것들은 근처 마트에서 해결했어요.
그리고 여름에는 캠핑장 내 수영장까지 이용 가능하다고 하니, 계절별로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이랍니다.
캠핑장에 도착하자마자 울창한 산속 풍경과 감성적인 조명을 보고 벌써부터 마음이 차분해지더라고요.
입구에 자리한 메인 건물은 체크인 장소이자 매점 역할도 하는 곳이에요.
체크인: 15시
체크아웃: 다음날 오전11시
체크인을 할때 숯불과 불멍을 하는지 물어봐 주셔서 저희는 둘다 하기로 했습니다!
숯불 2만원 / 1인당 5천원 추가
불멍 2만원, 추가 장작 15000원
화장실이나 개수대처럼 공용 시설들도 굉장히 깨끗하게 잘 유지되고 있거
캠핑장 넓은 부지가 깔끔해서 첫인상이 정말 좋았어요.
질 좋은 글램핑장을 고르려면 내부 시설이 정말 중요하잖아요. 더 플래츠 글램핑은 시설면에서는 정말 만점이에요.
텐트 내부는 호텔 방 못지않게 깔끔하고 편리했어요.
침대, 냉장고, 에어컨,난방기구,가습기까지 있어 계절 상관없이 쾌적하게 머무를 수 있었어요.
심지어 전용 난방 시스템 덕분에 한파 속에서도 따뜻하고 아늑하더라고요!
글램핑 가면 바베큐랑 불멍은 필수 코스잖아요? 저녁 즈음되니 직원분이 장작을 배달해 주셨는데
, 준비된 화로에 불을 피우니 따뜻한 열기가 진짜 최고였어요.
이때 들려오는 타는 장작 소리와 은은한 나무 냄새가 마음을 녹이더라고요.
고기랑 버섯, 집에서 준비한 김치우동까지 촤르르 풀코스였는데, 아무리 먹어도 야외에서 먹어서 그런지 너무 맛있었어요!
디저트로는 역시 마쉬멜로우 구워 먹기! 불멍과 스윗한 디저트의 조합은 정말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았답니다.
여러분도 글램핑 오신다면 마쉬멜로우는 무조건 챙기세요!
솔직히 마음에 들지 않았던 점은 딱 하나, 겨울에는 샤워실이 조금 춥다는 점이었어요ㅠㅠ
온수는 충분히 잘 나왔지만, 아무래도 외부와 연결된 공용 공간이다 보니 찬 공기가 들어올 수밖에 없더라고요.
겨울에 글램핑 갈 때는 샤워를 최소화하거나 따뜻한 옷을 꼭 챙겨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하지만 이런 부분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는 만족스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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